Korean Philosophy Society for Sport & Dance

Current Issue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Vol. 28 , No. 2

[ 체육철학 ]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Vol. 28, No. 1, pp.7-17
Abbreviation: KSPSDM
ISSN: 2671-6755 (Print) 2671-6356 (Online)
Print publication date 31 Mar 2020
Received 28 Jan 2020 Revised 18 Feb 2020 Accepted 29 Feb 2020
DOI: https://doi.org/10.31694/PM.2020.03.28.1.001

스포츠의 범주화에 대한 쟁점과 과제 : e스포츠를 중심으로
이승훈**
단독저자, 부산가톨릭대학교 인성교양학부, 교수

Issuse and Tasks on Sports Categorization : Focusing on eSports
Lee, Seung-Hoon**
Catholic University of Pusan School of Liberal Education, Professor
Correspondence to : **sport@cup.ac.kr


Copyrightⓒ2020 KSPS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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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에서는 e스포츠와 스포츠와의 관계를 보다 명확히 규명하여, e스포츠의 학문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e스포츠는 스포츠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핵심요소를 내재하고 있다. 유희성, 경쟁성, 대중성, 신체성이 바로 그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기되는 몇 가지 제한점 중 대표적인 것은 규칙의 부재와 영원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러한 요소들을 당장 해결하고 극복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그에 대한 대비가 없다면 e스포츠의 학문적 체계화 및 스포츠로서의 정당성을 주장하는데 허점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허점을 보완하기 위한 과제를 크게 3가지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첫째, e스포츠와 게임의 구분이 선행되어야 한다. 둘째, 규칙의 부재 및 심판의 역할이 부족하다면,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셋째, 영원성이 보장되지 못한다면, 지금과 같이 e스포츠라는 큰 틀 안에서 새로운 세부종목으로 이루어지는 경기의 정당성을 학문적으로 제시하고 공론화시킬 필요가 있다. 이러한 과정들이 이루어진다면 e스포츠의 학문적 기반을 마련하고 스포츠의 범주에 부합할 수 있는 정당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Abstract

This study aims to further cla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eSports and sports, thus ensuring the academic legitimacy of eSports. eSports have most of the key elements, which constitutes a sport. eSports are interesting, competitive, popular and physical. However, one of the few limitations of eSports is the absence or lack of permanent rules. This problem is not easy to resolve. However, without addressing this situation, the academic systemization and justification of eSports as a sport could face challenges. Therefore, this study presented three main tasks to compensate for these loopholes. First, the distinction between eSports and games should proceed. Secondly, if there is a lack of rules and the role of referees, there is a necessity to come up with ways to resolve this situation. Thirdly, if the role of eSports is not guaranteed, there is a necessity to present the legitimacy of the game with new details in the framework of e-sports and make this public. If these problems are resolved, the academic foundation for eSports will be established and justified so that eSports will fit into the category of sports.


Keywords: Sport philosophy, eSports, baduk(go), sport ethics
키워드: 스포츠철학, e스포츠, 바둑, 스포츠윤리

Acknowledgments

이 논문은 2018년도 부산가톨릭대학교 교내연구비에 의하여 연구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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